협동로봇 솔루션 기업, ㈜티에스아이코리아(대표 이철희)는 PICKSYS MTS를 통해 기존 머신텐딩 자동화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자체 머신 비전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으로 정의된다. 산업자동화, 의료 및 보건분야, 물류관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협동로봇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협동로봇 기술의 전망은 매우 밝다.
이러한 배경에서 ㈜티에스아이코리아는 기존 머신텐딩의 단점을 극복한 혁신 솔루션 제공을 위해 협동로봇 솔루션 브랜드인 PICKSYS(픽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복잡하고 비싼 머신텐딩 자동화 과정을 ‘PICKSYS MTS’는 자체 2D 비전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인터페이스 연결 과정을 생략하여 빠른 현장 도입이 가능해졌으며, 간단한 설비 오퍼레이팅은 로봇과 머신 비전 기술이 현장 작업자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이달에는 사출 및 성형, 금형 전문기업인 우성정밀(대표 김태식)에 ‘PICKSYS MTS’를 공급했다. 우성정밀은 제조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공간 활용, 품질관리, 양방향 서로 다른 공정 대응 등 제조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다. 특히 양방향 다른 공정을 지원하여, 1대의 설비로 1차·2차 가공 동시에 진행하여 인력 충원의 어려움 해결하고 경쟁력을 제고했다.
PICKSYS MTS의 강점으로는 △전 시스템 과정의 관리자 조작 지원 △손쉬운 UI를 통해 직관적인 사용 △듀얼 그리퍼를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 △로봇 이동 구간의 간소화 및 로봇의 사용 수명 연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PICKSYS MTS는 가공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작업 모드를 지원한다.
㈜티에스아이코리아 이철희 대표는 “PICKSYS MTS는 협동 로봇과 머신 비전을 결합한 어떤 브랜드의 가공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가공기 상태를 점검하고 불량 발생 최소화 검사 기능까지 구현하여 자율 작업과 작업 인지의 영역까지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에스아이코리아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 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티에스아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