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 전문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가 인도네시아 로봇 전문기업 사리테크놀로지(Sari Teknologi, 대표 요하네스 쿠르니아(Yohanes Kurnia)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리 테크놀로지는 힐스로보틱스가 가지고 있는 물류로봇(로로봇), 안내로봇(헤이봇), 도슨트로봇(하이봇), 의료서비스로봇 (메카봇)의 인도네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망 확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 사리테크놀러지는 인도네시아 구나다르마대학 대학병원에도 힐스로보틱스 의료서비스로봇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리테크놀러지 요하네스 쿠르니아 대표는 “그동안 일본계 산업용로봇을 공급해 왔지만, 일본계 로봇에 비해 가성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한국로봇기업에 대한 가능성에 대하여 양사 간에 높은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힐스로보틱스 박명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기회로 힐스로보틱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로로봇을 보급하게 되어 인도네시아의 공장자동화와 물류자동화 시장에 사리테크놀러지와 함께 솔로몬 기반의 지능형 물류로봇인 ’로로봇‘을 대대적으로 수출하는 호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로보틱스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로봇전문기업으로 인도네시아에 7개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지구 기후변화이슈와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스마트발전소 프로젝트에도 함께 하고 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2021년에서 2023년까지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힐스로보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