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 대표 박찬후)이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9월 21일 개최한 '한국공학한림원 기업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 올림픽, 넥픽(NAEK-Pic)'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사 임직원 및 그 자녀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공학 교육 강사 양성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학과 공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며, 과학/공학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들을 위한 '공학 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향후 교육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주니어 공학올림픽, 넥픽(NAEK-Pic)' 경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쥐덫자동차와 발석차 메이킹 클래스'를 통해 직접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이후 쥐덫 자동차 레이싱, 발석차로 성벽 무너뜨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공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주오심 한국공학한림원 공학문화확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공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앞으로도 긱블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학에 흥미를 갖고, 미래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긱블과 한국공학한림원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긱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