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기업 젠핏엑스(대표 손호석)가 AI 기술 기반의 골프 피팅 시스템인 빅스(VICX) AI 가 탑재된 골프샵 빅스 골프(VICX GOLF)를 서울 서초, 김포, 인천, 아산천안, 세종 등 5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빅스 AI 시스템은 골프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인 젠핏엑스 주식회사와 골프 유통 전문 기업 주식회사 빅스코퍼레이션(공동대표 문영찬, 서경진)이 10억 원의 투자와 1년의 기간 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최적화 장비 추천 프로그램이다. 프로들과 골프 선수들이 주로 받는 신체/체형 분석, 셋업 분석, 모션 분석과 트랙맨 데이터 70가지 이상의 골프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 테스트로 측정된 골프 클럽 기능성 데이터 수십만개를 활용한 젠핏엑스만의 클럽 추천 알고리즘이 적용된 시스템이다.
빅스 AI 시스템은 골퍼의 문제를 단편적으로 발견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분석 장비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골퍼의 종합적인 골프 데이터를 동시에 수집하고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골퍼가 가지고 있는 제한과 한계를 구분하고 잘못된 샷의 원인과 문제를 찾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젠핏엑스 손호석 대표는 “빅스 AI 시스템은 골프 산업에 획을 긋는 혁신적이고 매우 중요한 기술로써 그동안 장비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골프 유통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게 될 빅스골프가 골프 유통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스골프 문영찬, 서경진 공동대표는 “기업 중심적인 기존의 유통 구조에서 철저한 고객 중심의 유통으로 전환시키고 골프 유통 산업 또한 시대와 스마트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기술적으로 퀀텀 점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골프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로 빅스골프를 글로벌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젠핏엑스는 작년 3억 원의 시드 투자 유치 후 TIPS,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 풀스윙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젠핏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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