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센터는 2019년부터 4년간 예비창업자를 500팀 이상 발굴해 총 115개 사를 육성했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검증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과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연계하면서 예비창업자의 대표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경북센터가 다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붐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간다. 4년 동안 국비 최대 80억원을 확보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사업화 지원금 지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MVP[1] 제작을 기반으로 초기창업자 대상의 씨드 투자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단일성 지원사업이 아닌 기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육, 후속 연계 지원을 위해 그해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센터는 지역의 창업 허브로써 창업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성공 동반자로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2월 중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공고를 통해 32개 팀 내외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관련 공고는 k-Startup 및 경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1] MVP(Minimun Viable Product)는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작동이 가능한 최소한의 핵심 기능만 탑재한 프로그램 또는 제품,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도 유효한지 검증이 가능함.
뉴스 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