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한솔피엔에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형준, 이하 ‘한솔PNS’)는 ‘2024 한솔PNS X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니콘 브릿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솔PNS가 공동 운영하는 ‘유니콘 브릿지’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협력을 지원하며 후속 투자 검토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양 사는 올해 2년째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한솔PNS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자율제안형(Bottom-up)」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본 프로그램의 후속 지원 발판을 마련, 지속적인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 한솔PNS는 AI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한 제지 생산 품질관리를 주제로 과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우대사항으로는 ▲제지 생산 공정별 품질 진단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안 가능 기업, ▲제조 현장 요구사항 분석을 통한 AI 머신비전 솔루션 사업화 연계(PoC) 가능 기업, ▲제조 현장 내 광학장비 세팅 경험 및 스캐닝 기술력 보유기업이 있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한솔PNS 사업부서와 매칭, PoC를 진행할 수 있는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제공한다. 후속으로 경기혁신센터 및 한솔PNS의 팁스 및 투자 검토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일은 5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https://www.openbridge.kr/hansolpns)에서 가능하다.
한솔PNS는 제조, 플랜트, 화학,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별 특화된 정보기술(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지속적인 R&D 투자와 여러 IT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제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기업인 KT, 이녹스, KB국민은행, LG 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기술검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으로 넘는 사업화 연계를 이끌어내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던 한솔PNS와 올해도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성장동력과 유망 기업 발굴이라는 양사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