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한솔피엔에스주식회사 IT서비스 부문(대표이사 김형준, 이하 ‘한솔PNS IT부문’)은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는 먼저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 중이다. AI 딥러닝 기반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니즈를 기반으로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모집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운영 뿐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투자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사가 공동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는 6월 14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서류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게는 한솔PNS IT부문 사업부서와 매칭 후, PoC를 진행할 수 있는 비용 최대 3,500만원과 사업 기간 내 1,000만원 상당의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엑스퓨젼)의 서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후속으로 경기혁신센터 및 한솔PNS의 팁스 및 투자 검토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니콘 브릿지 모집 페이지(unicornbridge.kr/hansolp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그동안 단순 폐쇄형 밋업 형태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며 양 사의 협력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솔PNS IT부문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기업인 KT, KB국민은행, LG 디스플레이 등과 같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기술검증(PoC), 전략투자, 사업화 등 누적 300건이 넘는 연계를 이끌어내었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