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이녹스(대표, 박정진 이하 ‘이녹스’)는 ‘2023 INNOX 오픈이노베이션 2기’에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4개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2023 INNOX 오픈이노베이션 2기’는 전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녹스와 경기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투자를 선집행한 뒤 Value-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년도에도 판교에 위치한 이녹스 사옥(‘24년 준공 예정) 및 경기혁신센터 창업존 내 보육공간 입주기회와 글로벌 전시(CES) 진출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연계를 확대했다.
이번 투자 기업은 2차전지, AI, 첨단IT·소/부/장 등 유망 산업 분야 관련 4개사가 선발됐다. 이후 이녹스와 경기혁신센터는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이녹스는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컨소시엄 ▲모태펀드 자펀드 출자자(LP) 참여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 협의회 회원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2차전지 분야 및 AI 기반 미래 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작년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차전지, 메타버스 분야 3개사에 투자를 진행했었다.
이녹스 계열사로는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리튬, 알톤스포츠, 이녹스 에코엠, 등이 있으며, 각 계열사는 2차전지 및 미래유망산업에서 신규사업 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이녹스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올해 더욱 확대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해당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기업인 KT, KB국민은행, LG 디스플레이 등과 같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기술검증(PoC),전략투자, 사업화 등 누적 300건이 넘는 연계를 이끌어내었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