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Co-Bot with GCCEI’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ㆍ기관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 관련 성남시 소재 창업 기업들을 육성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자율주행’과 ‘목적지 자동 입력’ 과제에 대해 테스트베드 내 PoC 검증을 진행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다.
또한, 모집 절차를 거쳐 2개사를 선정 후 1차 PoC를 진행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위한 ▲1.8억 원의 PoC 지원금▲경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제공 ▲투자검토 및 후속지원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화)까지이며, 프로그램 세부 사항 확인 및 참가 접수는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https://openbridge.kr/cobot)에서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는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지원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이녹스, LG디스플레이, KB국민은행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