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21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대표 이기하, 김광록)와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및 성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로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실리콘밸리 내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82 Startup을 만들어, 투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멘토링과 인프라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공동투자·클럽딜 추진 ▲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임직원 인적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