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활용 딥테크 예비/유망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제16회 스타트업 815 IR’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SEED’는 우수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BM고도화 등 사업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초석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연구성과 활용 원스톱 창업지원 사업’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민간기관(AC, VC)이 딥테크 예비창업팀을 선정·육성하여 초기투자까지 하는 민간 주도형 창업 원스톱 통합지원 사업이다.
참여 팀에는 ▲‘ANCT’(가상센서 기반의 능동 소음제어 기술), ▲‘에코캐탈’(가시광 세균제거 기술), ‘NPL 솔루션’ (산업체 수요 맞춤형 그래핀 및 그랜핀 기반 프린팅 잉크 생산), ▲‘바이오션’(오메가-물벼룩 대량 생산기술 활용한 우량종자생산) 4팀이 참여하여 기술과 향후 성장성을 증명하였다.
투자자는 TIPS 및 모태펀드 운영사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블루웨이브인베스트먼트, 넥스트웨이브인베스트먼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해당 BM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사업화 가능성 및 향후 확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담당자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딥테크 창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연구 성과가 기술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딥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생태계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판교 창업존은 초격차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