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이 판교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온라인 이벤트인 ‘판교 x 사우디: 브릿징 이노베이션(Pan-gyo x Saudi Arabia: Bridging Innovations)’을 11월 23일(목)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 실리콘밸리, 10월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마지막 글로벌 VC 네트워킹 행사다. 사우디 벤처캐피탈 관계자들과 함께 판교 혁신 스타트업 투자유치 IR과 멘토링 세션, Q&A 등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스타트업에는 자율 기능을 갖춘 드론 플랫폼과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사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AI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 AI 기반 스마트미러 개발 미러로이드(대표 정지혜)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사우디 VC에는 아부다비 중소기업 허브(Abu Dhabi SME Hub)의 이스칸데르 하우암(Iskander Haouam), 네옴(NEOM)의 도미닉 웨이즈(Dominik Weihs), 임팩트46(IMPACT46)의 아흐메드 에자트(Ahmed Ezzat), 퀄리티 코드 SA(Quality Code SA)의 아나스 아가그(Anas Agag), 더 시너지 네트워크(The Synergy Network)의 아말 하브지즈(Amal El Habziz)가 참가한다.
이어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 정현욱 대표의 사회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의 사우디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피드백, 시장 현황 및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은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열리는 이번 온라인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앞으로도 판교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해외 홍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타트업 취재, 인터뷰, 국, 영문 기사 작성 및 배포,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1판교, 제2판교에 있는 기업은 누구나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