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솔루션 메이사가 2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BTA(Build Tech Asia)에 참가한다.
저명한 글로벌 건설 전시회 중 하나인 BTA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각종 건설업체, 자재업체, 기술기업 등 다양한 업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메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지난주 열렸던 필리핀 Worldbex와 국토부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 참여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한다.
이번 BTA 참여는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준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이를 점차 개선 및 확대하여 더욱 유연한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려는 메이사의 야심도 알린다.
메이사는 3D 매핑 엔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건설 드론 솔루션을 개발,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 효율성 향상과 공사비용 절감,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 업체, 정부부처 등 주요 기관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다.
메이사 관계자는 "이번 BTA 참여를 통해 많은 기업과 충분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메이사가 가진 기술과 솔루션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자체 개발한 3D 매핑 엔진과 디지털트윈 솔루션으로 지난 2022년 사우디 아람코의 PoC프로젝트를 수행한 메이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건설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인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싱가포르 스타트업 지원 기관 Block71 과 현지 건설 안전 솔루션 스타트업 인비질로와도 협업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 메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