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 운영사 프롭테크 스타트업 넥스트그라운드(대표 김청산)가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원빌리언파트너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씨엔티테크가 참여했다.
집품은 부동산 실거주 리뷰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와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원룸, 빌라 등 모든 형태의 주거지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고 살펴볼 수 있다. 또 주소 검색만으로 층간소음 여부, 관리비, 집의 내부, 교통, 입지,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리뷰 데이터 수는 20만 건을 넘겼다.
김청산 대표는 “향후 거주지에 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중개사 정보 등 집을 구하는 과정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넥스트그라운드는 2021년 설립되었으며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바 있다.
넥스트그라운드 https://www.nextground.kr
이미지 제공: 넥스트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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