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루프가 베트남 진출을 위해 ‘2023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 하기 좋은 공간을 찾고자 하는 수요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베트남을 첫 번째 시장 기회로 선택하였다.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교류가 늘어나고 있고, 좋은 공유 오피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상황에서 원루프의 서비스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출장 시 주로 카페 또는 호텔 내부에서 업무를 해 왔다. 그러나 이는 한국에서 재택으로 일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가져오며, 사실상 일의 효율이 저하되기 쉽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에도 좋은 공유 오피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원루프에서는 출장을 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루프는 한국에서 출장 전에 1일권이나 회의실 대관 등을 예약하고, 현지에 도착한 후에는 별다른 절차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인을 위한 공유 오피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약 10개의 엄선된 공간을 선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원루프의 향후 목표는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 때 떠오르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거주 외국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원루프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에듀테크 산업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스마트도시협회, 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다. 참가한 10개 팀은 ▲비대면 건물 관리 서비스 및 온라인 플랫폼 둥지를 운영중인 ‘컨텍터스’, ▲주류 O4O 유통 플랫폼 ‘로컬리커’를 운영하는 ‘매월매주’ ▲3-11세 유아동의 방과 후 교육을 위한 튜터 클래스 매칭 플랫폼 ‘야호랩’ ▲오프라인/옥외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애드’ ▲소상공인과 주변 고객 매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상형 AI 서비스 ‘블루프로그’ ▲영상 내 얼굴 자동인식 및 블러처리 서비스 블러미를 운영하는 ‘자라소프트’ ▲온라인 현장답사 및 부동산 시설관리를 위한 3D 디지털트윈 솔루션 ‘평행공간’ ▲업무공간 이용방식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공간 관리 솔루션 ‘원루프’ ▲도면기반 스마트 건설관리 솔루션 ‘팀워크’ 등이다.
보도자료 제공: 원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