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이사 전문 O2O 스타트업 짐카는 고객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짐카 에어 △짐카 라이트 △짐카 베이직 △ 짐카 플러스로 구성된 서비스팩 4가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그동안의 누적된 2만여 건의 이사 견적과 이사 패턴을 분석하고, 1인 가구 고객들의 특성에 따른 선호 상품들로 구성된 4가지의 세분화된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것이 짐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서비스별로 짐 양과 평수에 따른 평균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들의 짐카 서비스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짐카 에어는 이사할 차량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근거리 이사 또는 짐만 간편하게 운반하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짐카 라이트는 5평 이내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또는 큰 짐이 없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소량의 짐에 따른 가격을 표준화시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짐카 베이직은 짐카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짐맨(이사 도우미)이 짐 운반을 하고, 도착지까지 리무진(고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의 이사 경험으로 쌓은 신뢰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품이다. △짐카 플러스는 베이직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짐이 많은 1인 가구 또는 이사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짐 운반 및 리무진 서비스에 추가로 반포장 (출발지 짐포장)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짐카 임갑천 브랜드 매니저는 “고객 니즈에 맞게 특화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른 이사 업체와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