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 웨어러블 업체 최초 리워드형 서비스 연계 보험상품 출시
2016년 04월 18일

zz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Zikto)와 인터넷 생명보험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15일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상해를 보장해주는 ‘(무)직토m교통상해보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교통상해보험은 기존 산재보험에서 일반적으로 보장되지 않았던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상해를 보장해주는데 의미가 있다. 오전 6~10시 사이 및 오후 6~10시 사이에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최대 1억 원, 이외의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사망 시에는 최대 5,000만 원을 보장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 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 이상 100% 이하에 해당하는 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 원을 보장해준다.

직토는 이번 교통상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직장인 및 직토워크 스마트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년 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토워크 모바일 앱 가입자는 전송받은 쿠폰 번호를 라이프플래닛 웹페이지에 입력하여 무료로 보험 청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로써 직토의 걸음걸이 교정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새로 구매하는 신규 사용자들은 모두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직토는 이번 교통상해보험 출시에 앞서 작년 7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밴드 산업과 보험 산업의 제휴는 미국의 웨어러블 스타트업인 핏빗(Fitbit), 미스핏(Misfit)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다.

이는 직토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서비스 연계 플랫폼 확장의 일환이며, 이러한 리워드형 서비스를 통해 추후 사용자들이 건강관리 관련 목표를 달성할수록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직토는 출퇴근 교통상해보험 출시를 기념하여 오픈마켓인 11번가와 독점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4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 기간 직토워크 스마트밴드는 11번가에서만 기존 179,000원에서 22%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구매자는 직토워킹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일 1,000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