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아시아가 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20개국과 텔아비브, 실리콘밸리를 잊는 엔젤투자자 그룹을 조성한다.
요즈마그룹아시아의 벤처파트너 지나 행(Gina Heng)은 “요즈마그룹아시아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20개국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젤투자자 그룹을 조성하게 됐다"며 "요즈마그룹아시아와 함께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며 실제 스타트업 운영에 도움이 될 멘토로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존에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전통 있는 엔젤투자자그룹과 실리콘밸리의 엔젤투자자 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에 좀 더 조직화되고 규모 있는 엔젤투자자 문화를 조성하고 동시에 텔아비브와 실리콘밸리의 엔젤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아시아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즈마그룹아시아의 매니징 파트너 겸 요즈마벤처스 조승현 대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결과 멘토링이 중요한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서 각 나라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엔젤투자자 그룹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런칭하는 요즈마캠퍼스도 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창고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에서 페이스북이나 우버같은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요즈마그룹아시아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요즈마 엔젤 투자자 그룹에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요즈마그룹아시아의 벤처파트너 지나 행(Gina Heng)에게 info@yozma.asia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