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부터 콘텐츠 소비까지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모바일온리’ 시대에 익숙해 지면서 숙박예약 및 결제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옐로트래블 그룹 자회사인 우리펜션에 따르면, 전체 펜션 결제 가운데 모바일 결제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4배 증가했다. 최대 성수기인 7월을 기준으로 2014년에 10% 수준에 머물렀던 모바일 결제 비중이 올 7월엔 43%를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접속자 비중은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했다. 2014년 초 20% 수준이었던 모바일 접속사 비중은 지난 7월 기준 60%에 육박하며 숙박 모바일 예약 및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석 우리펜션 대표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최근 여행 산업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정보 취득 등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펜션에서는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펜션사진·시설, 주변 관광지나 리뷰 등 보다 정확한 펜션 정보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펜션은 전국 다양한 펜션을 지역별·테마별로 묶어 고객들이 원하는 펜션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펜션 사이트는 상세검색으로 빈 객실 검색을 최적화 하며, 숙박객이 원하는 관광지와 편의시설에 맞는 빈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 빈객실을 찾지못해 고생하는 고객들을 위해 ‘빈방 다나와! 빈방 아~놀자’ 빈방 찾기 기획전과 오는 14일 임시휴일을 위한 ‘갑툭튀 임시휴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40개에 달하는 기획전은 우리펜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