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키즈 미디어 스타트업 '옐리펀트'가 지난 8월 샤오미 마켓에서 ‘꾸시박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9월부터 조비조비 시리즈를 샤오미, 바이두, 360 등 중국 주요 로컬 마켓 출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비조비 시리즈는 지금까지 조비의 동물농장, 조비의 소방서, 조비의 비스트로가 출시되었고, 국내와 유럽에서 어린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인기 시리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옐리펀트에서는 중국의 유아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나머지 앱들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옐리펀트는 현재까지 '꾸시박스', '조비조비' 시리즈 등 10개의 키즈앱을 출시했으며, 최근엔 해외 교육 기관들과 교육앱 커리큘럼 제공 및 유명 게임 업체와 어린이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새로운 조비 시리즈, ‘조비의 호텔’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