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2년간 운용자산 1,700억 이상 증가
2025년 04월 08일

퓨처플레이(대표 권오형)가 류중희·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에서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퓨처플레이 3.0' 시대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온 투자사로, 2022년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 취득 이후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2025년 1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2,770억 원으로, 최근 2년 사이 1,7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퓨처플레이 합류 10년 차를 맞은 권오형 대표가 있다. 권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딜로이트 보스턴 및 베트남 지사 근무, 나스닥 상장사에 인수된 핀테크 SaaS 기업 '피노미얼(Finomial)' 초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5년 퓨처플레이에 정식 공채로 입사해 인베스트먼트 그룹 투자 총괄을 맡았다. 이후 성과 기반의 투자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공동대표 선임 이후에는 액셀러레이터 중심에서 종합 AC/VC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퓨처플레이는 기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등 글로벌 성장이 가능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전략 수립, 인재 확보,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의 전 성장 단계에 걸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결정이다.

권오형 대표는 “퓨처플레이는 기술,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1등이 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하며, 예비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려고 한다”며 “이번 체제 개편을 계기로 퓨처플레이의 새로운 미래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 창업자인 류중희 전 대표는 향후 벤처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분야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퓨처플레이(futurepl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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