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Zaf)는 개인 카페 적립금 공유 서비스 ‘우쥬커피(Wouldu Coffee)’를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쥬커피는 프랜차이즈를 배제한 개인 카페만을 선정해 제공하는 카페 통합 서비스다. 특히 앱을 통해 어떤 한 개인 카페의 메뉴를 구매할 시 또 다른 개인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서울 전역 230여 개의 개인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매장 전문 플랫폼이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보여지는 인근 카페 목록과 가격, 혜택 정보와 함께 방문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통해 개인 카페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인근에 등록된 카페가 없을 경우 ‘여기도 좋아요’ 탭을 이용한 사용자 간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자프의 김태현 대표는 “우쥬커피는 유저의 커피 값을 실질적으로 아껴주는 서비스”라며 “프랜차이즈를 넘어 다양하고 특색있는 개인 카페를 즐길만한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쥬커피 서비스는 향후 업장 내 결제단말(POS) 연동을 통한 결제 시스템 간편화, 유저 취향 분석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해 발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