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의 여행 정보 공유 서비스 ‘위시빈’이 KBS 교양문화국 ‘6시 내고향’팀과 여행 콘텐츠 제휴를 개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KBS1 TV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은 '톡톡 엄마랑 사진여행' 코너를 신설, 위시빈과 공동 기획한 콘텐츠를 방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위시빈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SNS,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회자하는 지역별 인기 명소를 분석해 ‘6시 내고향’과 함께 여행 코스를 선정, 이를 해당 코너에서 소개한다.
또한, 위시빈은 방송에 소개된 여행 코스 정보를 '6시 내고향'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방송 내용을 활용한 부가 콘텐츠를 제작해 위시빈의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톡톡 엄마랑 사진여행’은 지상파 방송사와 여행 정보 공유 서비스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방송 콘텐츠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 콘텐츠 제작에 지속해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시빈 콘텐츠 마케팅팀 이혜미 팀장은 "이번 제휴가 전통적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과의 협업하며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시 내고향’의 ‘톡톡 엄마랑 사진여행’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3주간 매주 화요일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