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SNS 빙글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짜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의 일치를 이룬 청춘들의 성공담을 엮은 덕업일치 스토리북 ‘덕질로 인생역전’을 출간했다.
덕후는 특정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준말이다. 최근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덕후들이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갖춘 능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빙글은 이러한 시대 상황을 반영해 누구나 다양한 미래를 꿈꾸고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덕후 맞춤형 자기계발서 ‘덕질로 인생역전’을 출간하였다. ‘덕질로 인생역전’은 진짜 좋아하는 일과 본업이 일치하는 삶는, 이른바 ‘덕업일치’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는데 이들은 모두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우선 가치를 둔 진정한 덕후들이다.
특히, 아이돌 팬에서 연예부 기자가 된 연예 덕후를 비롯해 요리에 푹 빠져 레스토랑을 개업한 요리 덕후, 에디터에서 여행 책방 주인으로 변신한 글 덕후, 남자임에도 화장품을 좋아해 화장품 관련 사업을 시작한 뷰티 덕후 등 독특한 사연을 가진 12명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들은 모두 평범하지만 남다른 ‘덕력’으로 덕업일치를 이루며 행복한 덕후의 삶을 살고 있는데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지원 빙글 대표는 “덕질은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진정한 나를 찾는 덕질’과 ‘지속가능한 덕질’을 응원하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불투명한 미래로 고민 중인 젊은 세대들이 이 책을 통해 유쾌한 밥줄을 찾는 방법에 대해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질로 인생역전’은 전국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빙글과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