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플랫폼 ‘빌리’, 실시간으로 대출·투자 정보 공개하는 ‘빌리 라이브’ 출시
2016년 01월 19일

live

1월 19일 P2P 대출 플랫폼 '빌리'가 출시 6개월 만에 서비스 리뉴얼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리뉴얼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것은 기존보다 단순해진 대출 신청과 실시간 거래 정보를 알 수 있는 '빌리 라이브'의 도입이다. 이를 통해 '빌리'는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분석 결과를 공개해 P2P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빌리 라이브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는 누적 투자금, 누적 대출금, 누적 상환금, 대출 심사율, 채권 위험 분포, 월별 대출금액, 대출자·투자자 비율, 성별, 연령, 재투자율, 업종 등이다.

'빌리'는 사업자, 개인신용, 부동산, 카드매출담보 등의 다양한 종류의 P2P 투자 상품 및 1~12개월 사이의 단기 투자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송금 시스템으로 안전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는 작년 7월 말에 오픈한 P2P 금융 스타트업으로서 현재 누적 취급액은 약 23억 원에 달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약 13억 원 규모의 투자 채권도 오픈된다. 리뉴얼 기념으로 투자자 선착순 55명에게 대학로 공연 티켓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