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교육 대표 플랫폼 ‘엄마와’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NICE그룹으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다.
'엄마와'는 투자유치를 계기로 그동안 베타로 운영하던 엄마와 내 중고매매 서비스인 '엄마켓'의 기능을 확대하고 전국 오프라인 제휴 처를 늘려 사용자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엄마와'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임신 출산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페이스북이라고 불리는 ‘엄마와’는 지난 12월 연초 계획한 목표보다 200%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25만 건을 넘었으며, 주 사용자는 20~30대이며 아이를 1~2명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자 여성들이다.
NICE 그룹은 “엄마와는 임신, 출산, 육아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향후 해외에서도 동일한 시장에서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유정훈 엄마와 대표는 “서울특별시, EBS미디어, 임신출산 관련 베이베페어 전람업체 등 그동안 엄마와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유관기업만 1,000여 곳 이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육아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는데 지속해서 노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마와는 지난 2014년 3월 첫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육아와 관련한 전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으며, 커뮤니티는 물론 커머스, 육아박람회, 산모교실, 중고장터, 교육 등 임신·육아의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시킨 종합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