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교육 스타트업 중심의 에듀테크 포럼 TEF(Transformational Education Forum)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타트업 지원 및 육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토즈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사의 공간 서비스와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 에듀테크 기업의 역량을 융합해 교육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먼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TEF의 모임 장소를 토즈가 제공하며, 에듀테크 기업 간 정보통신기술(ICT) 제휴를 추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즈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IT 신기술과 서비스를 자사의 스터디센터와 결합하는 방향도 검토해 향후 토즈와 결합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토즈는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연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토즈의 오프라인 역량과 에듀테크 기업들의 온라인 역량을 융합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TEF의 김진수 대표도 "국내 최대 공간 서비스 그룹인 토즈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스타트업 지원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EF는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젊은 기업을 중심으로 바풀, 클래스팅, 뤼이드 등 총 100여 개 사가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포럼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현재와 미래의 교육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토즈는 앞으로 TEF와 함께 상호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에듀테크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