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갤럭시에게 판매왕 자리를 내어주다. - VentureBeat
애플의 아이폰 4S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은 처음이다. 2012년 3분기의 판매 결과를 종합해보면 삼성의 갤럭시 S3가 1천8백만 대를 팔면서 11% 판매율 증가를 기록했다. 애플의 아이폰4S는 같은 분기에 1천6백20만대를 팔았다. 하지만 지난 분기에 판매된 아이폰5의 판매량 6백만 대를 합친다면 총 2천2백만대로 삼성의 갤럭시S3보다 더 높은 판매량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판매량을 앞지른 것은 아니다. 4분기에는 아이폰5가 다시 최다 판매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Airbnb, 뉴욕시와 손잡고 샌디 희생자들에게 무료로 집 제공 - TechCrunch
지난 주, Airbnb는 미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거처를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받지 않기 시작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호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집을 피해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뉴욕 정부도 Airbnb에서 무료로 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100곳 이상의 무료 숙소가 제공되고 있다. (전문보기)
페이스북, ‘홍보’기능 판매하기 위해 뉴스피드를 조작해? : 루머 판결! - TechCrunch
페이스북의 페이지에 올린 게시글이 몇 명에게 전파되었는지에 대한 수치가 지난 몇 달 사이에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 시점에 페이스북은 ‘게시글 홍보’기능을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고의로 페이지의 게시글이 사람들에게 퍼져나가지 않도록 조작해 유료 홍보 기능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며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큰 오해였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게시글은 본디 모든 사람들에게 퍼져나가지 않았다. 최근에 사용자들의 친구 수가 늘어나고 팬으로 활동하는 페이지가 늘어났다. 따라서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글들은 급격하게 늘어났고 그 게시물들 간에 경쟁이 벌어져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빈도가 낮아졌을 뿐이다. 그리고 유료 홍보 기능을 선보인 비슷한 시점에 ‘스팸 신고’기능을 제공했는데, 신고를 많이 받은 페이지는 사람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는 한계치가 갈수록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페이스북은 스팸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일 뿐이며, 루머를 만들어 낸 사람은 스팸을 뿌려대던 페북지기들이라고 밝혀졌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