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사 인수와 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문서 한글판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사의 지분 중 70%를 매입하겠다는 뉴스가 나왔다. 스프린트사는 미국의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이며 소프트뱅크는 200억 달러 (한화 22조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 기업이 미국 기업을 사들인 사례 중 최고 규모이다. 소프트뱅크는 Vodafon Japan을 인수한 후 iPhone의 인수를 통해 일본 3위 이동통신사의 자리에 오른 후 다시 치고 올라갈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스프린트사는 다음세대 통신 방법으로 WiMAX를 내어놓았지만 타 통신사들의 LTE에 밀리면서 위기를 겪고 있던 중이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준비하면서 일본 시장 규모의 3배가 넘는 미국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 매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를 친절하게도 번역해 놓은 것(스타트업 멘플의 이창훈 기획팀장)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폰, 깜찍한 로봇으로 변신 (로봇은 살아서 진화 중) - VentureBeat
Romotive가 입이 쩍 벌어질만큼 귀엽고 깜찍한 로봇을 선보이면서 제 3세대 로봇시대를 열렸다. 이 로봇은 Zappos의 CEO 토니셰이가 진행하고 있는 revitalization project에서 나왔다. Romo1은 킥스타터에서 114,796달러를 투자받았고 현재 149달러에 로봇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로봇에는 스마트폰을 장착시키면서 누구나 각자의 로봇을 가질 수 있다. 토니셰이가 “로모가 당신을 향해 웃습니다. 당신을 보고 기뻐하지요. 정말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니까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로봇이 급속도로 살아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앱 개발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로봇의 새로운 동작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동작을 공유했고 Romotive는 처음에 출시했을 당시보다 계속해서 더 유능해지고 성숙한 로봇으로 발전되고 있다. 게다가 제작자는 13분짜리 프로그램 개발 강의를 공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로봇을 디벨럽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놓았다. (관련 영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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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o Mobile의 클라우드 모바일 최적화 개발 서비스 - VentureBeat
개발자들은 개발한 앱이 수많은 디바이스들에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해야 한다. Perfecto Mobile를 활용하면 수많은 기기와 OS버전에서의 구동 테스트와 버그를 잡아낼 수 있다. 최대 60대의 스마트폰을 기계에 연결한 뒤 카메라로 일일이 단말기를 모니터링하면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 앱 개발자들은 원격으로 이 기기에 접속해서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시험을 해볼 수 있다. 물론 그 결과도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 기사 영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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