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de] 잭 마, 애플페이에 "나와 함께 일해보겠나"
알리바바(Alibaba)의 잭 마(Jack Ma) 회장이 애플페이(ApplePay)와의 파트너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 서비스를 실시 중인데요. 잭 마의 이와 같은 제안에 팀 쿡도 "이번 주 내로 대화를 갖고 파트너쉽에 대해 논의해보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알리페이와 애플페이가 손을 잡게되면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요.
[BACKCHANNEL] 구글X, 초기 질병 진단하는 미니 로봇 개발 중
구글의 연구 프로젝트팀인 구글X의 앤드류 콘래드(Andrew Conrad) 연구원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노 사이즈의 미니 로봇이 혈관을 타고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이상이 발견되면 신호를 보내는 메커니즘이라고 합니다. 이 신호를 받아서 알림을 주는 역할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하게 될 예정입니다.
[THE VERGE} 왓츠앱 3분기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페이스북의 3분기 32억 달러(한화 약 3조 4천억 원)의 수입을 기록한 가운데, 페이스북이 22억 달러(한화 약 2조 3천억 원)를 들여 인수한 왓츠앱(WhatsApp)은 큰 돈을 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왓츠앱은 1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천467억 원)의 비용을 썼지만 수익은 1천만 달러(한화 약 105억)밖에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수입을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성장하는 단계에서 큰 비용을 지출하는 것을 낭비라고 할 수는 없다는 평가입니다.
[re/code] 유튜브, 새로운 광고 및 자막 모델 구상 중
유튜브가 새로운 자막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사실 지난 2013년 개인 사용자가 유튜브의 스태프에게 자막을 팔 수 있게 했었는데요, 이는 작은 프로모션에 그쳤었죠. 유튜브의 CEO인 수잔 보이치키(Susan Wojcicki)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자막 서비스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금 유튜브는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지만, 사용자로 하여금 광고를 볼 것인지 비용을 지불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모델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이 피트니스 앱인 구글 핏(Google Fit)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API를 사용해서 다른 디바이스나 앱과의 연동이 가능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REUTERS] 아마존, 코미디 콘텐츠 회사 루프탑 미디어 인수
아마존이 온라인 코미디 서비스 ,루프탑 미디어(Rooftop Media)를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마존은 계속해서 디지털 콘텐츠를 사들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인수한 루프탑은 미국 전역의 클럽에서 코미디언들의 공연을 녹화한 수천 시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이브, 녹화방송 등을 제공하던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