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LG 밀어내고 스마트폰 업계 3위 차지 등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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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Google] 샤오미, LG 밀어내고 스마트폰 업계 3위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LG와 화웨이(Huawai)를 제치고 스마트폰 업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3분기동안 샤오미는 1천8백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LG는 1천680만 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샤오밍은 그동안 구글의 부사장이었던 휴고 바라(Hugo Barra)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다한 끝에 전 세계를 무대로 판매를 2배나 늘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삼성과 애플은 1,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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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 종이명함 시대는 가고 명함 앱의 시대가 온다

어바웃미(about.me)가 명함을 대체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어바웃미에 계정을 만들고 사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이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나 사람에 따라 연락처와 같은 정보를 선택적으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바웃미의 창업자 토니 콘래드(Tony Conrad)는 "사람에 따라서 모든 정보를 주고 싶지 않을 수 있다"며 "지금의 명함이 갖는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C] 무선 충전 개발업체 유빔, 1천 만 달러 투자받아

무선 충전 개발업체인 유빔(uBeam)이 1천만 달러(한화 약 10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주머니에 전화기를 둔 채로 충전할 날이 한 발짝 가까워졌는데요. 기존의 충전업계에서는 자기공명을 이용한 충전방식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유빔은 초음파를 이용한 충전방법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THE VERGE] 타이완의 스마트 에너지회사 1억 5천만 달러 투자받아

타이완의 스마트 에너지 회사인 고고로(Gogoro)가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천 580억 원)의 규모를 투자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아직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는데요. "모바일의 연결성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대도시의 에너지 관리와 분배 구조를 개선한다"는 아주 모호하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만이 알려져있지만 내년 1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생산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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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기자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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