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기반 소셜여행서비스, ‘여행노트’의 개발사 ㈜여행노트앤투어가 스타트업 전문 VC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여행노트앤투어는 2013년 창조관광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회 연속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2013년 6월 '여행노트'서비스를 런칭한 지 2년 동안 꾸준히 사용자와 콘텐츠를 축적하여 현재 총 80,000건 이상의 여행 콘텐츠와 400,000장의 여행지 이미지 콘텐츠, 31만의 다운로드 수와 91%가 넘는 놀라운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호텔예약서비스인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등과 제휴를 맺었으며, 펜션 예약전문 야놀자펜션, 제주여행전문 제주도닷컴 등 주요 여행서비스들과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하나투어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여행노트 서비스에서 판매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도 하였다. 9월부터는 광고영업을 제휴한 온라인광고전문회사 “메조미디어”와 여행분야 모바일 광고시장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이현주 부사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소셜여행서비스로서 여행자 입장에서 아주 편리한 UI와 UX를 제공한다는 강점이 있고, 빠른 성장 속도가 투자 결정에 가장 큰 요소였다”고 설명하며, “여행 사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확장하고 있기에 향후 다양한 수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