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제조 전문 파슬 그룹(Fossil Group)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미스핏(Misfit)을 2억6천만 달러(한화 약 3천11억 원)에 인수했다. 미스핏은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수면 활동 측정기, 활동량 측정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미스핏의 CEO인 소니 부(Sonny Vu)는 파슬의 CTO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미스핏이 출시한 샤인(Shine)은 99달러(한화 11만4천 원)로 활동량 측정뿐 아니라 수면 활동도 측정해 준다. 물론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샤인은 1회 충전 시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스핏은 최근 샤인의 업데이트 버전을…
활동량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