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박람회를 다니며 관찰한 ‘집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사업성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집을 단순한 휴식처로 생각하지만, 외국에서는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취향이 담긴 가구와 소품들로 장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홈 인테리어 시장은 1인 가구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도 해외와 같이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직감했고, 5G 기술과 증강현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금이 서비스를 상용화하기에 적기라는 판단이 들어 <퍼스펙티브>를 시작했습니다. Q. <퍼스펙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엑스알 박스(XR BOX)>에 대해 설명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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