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유치
원스텝 약물전달 플랫폼 ‘프나시어’, 중기부 팁스 선정
2024년 10월 29일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자사가 투자한 신약개발 전문 스타트업 프나시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의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에 3년 동안 최대 17억원의 기술 개발 및 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과정에서 프나시어는 1차 평가 당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 받는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다. 더벤처스에 따르면, 2023년 설립된 프나시어는…

벤처기업협회-중국 선양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위해 협력
2024년 09월 30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선양 CCPIT) 및 선양시 훈남구정부와 전략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양CCPIT는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의 지부로 선양시와 해외 상공업계 간 경제교류와 무역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무역투자 지원기관이며, 선양시 훈남구는 한국의 판교와 같이 국가급 하이테크 신도시로 개발중인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양국 혁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및 무역사절단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양국의 경제무역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9월…

리벨리온,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로부터 200 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24년 07월 23일

리벨리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이하 ‘아람코’)’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중동시장 공략과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 rebellions.ai)이 아람코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인 ‘Wa’ed Ventures(와에드벤처스)’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AI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물꼬를 텄다. 리벨리온의 이번 아람코 투자 유치는 한국 스타트업, 그리고 한국 반도체 기업 최초로 이뤄낸 성과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Wa’ed Ventures’는 전세계 선도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재무적 지원을 넘어…

급여 선지급 서비스 ‘페이워치’, 20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4년 06월 24일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는 페이워치의 기존 프리 시리즈A 투자사인 미국 벤처캐피털 서드프라임과 밴더빌트·일리노이 대학 재단이 주도했다. 옥타곤벤처파트너스와 우신벤처투자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200억원을 투자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400억원이다. 페이워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해,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페이워치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 진출 이후 월간 평균 급여…

지불결제 솔루션 ‘트래블월렛’, 미국 VC ‘라이트스피드’로부터 투자 유치
2024년 06월 19일

지불결제 전문 핀테크기업 트래블월렛이 글로벌 탑티어 벤처캐피탈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라이트스피드 사상 최초의 한국 기업 투자이며, 트래블월렛 또한 처음으로 글로벌 VC 자본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는 트래블월렛이 신규 자금에 대한 수요가 없어, 라이트스피드가 기존 투자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딜은 라이트스피드가 트래블월렛의 클라우드 기반 지불결제 IT기술에 주목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트래블월렛의 클라우드 기술이 주목받으며 많은 IT컨퍼런스에서 트래블월렛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이를 접한 라이트스피드가 트래블월렛에 먼저 연락하면서…

고피자, 태국 재계 1위 CP그룹으로부터 136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24년 06월 10일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인 ‘CP ALL’로부터 1천만 달러(한화 약 1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2022년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기업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 것에 이어 이례적인 해외 대기업 투자까지 성사시키며 누적 투자액 약 600억원을 돌파했다. 시총 200조가 넘는 태국 재계 1위의 재벌 기업인 CP그룹은 세계 최대의 새우 생산 기업이자, 세계 3위의 가금류 생산 기업으로 약 100년 전 사료 사업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