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30일간 총 75만 달러(한화 약 8억5천만 원) 펀딩을 이뤄냈다고 발표했다. 해보라는 이어폰에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통화자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 ‘리플버즈’를 개발했으며 특허 117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일반 핸즈프리 이어폰들은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직접 잡아내어 전송하기 때문에 통화자 주변의 소음이 섞여 들어가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사실상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음 제거 칩이 들어가게 되더라도 그만큼 소음이 제거되기는 어려운 데 반해 리플버즈의 경우 귀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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