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필요한 순간, 빠르고 쉽게 꽃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프라이머 7기 온디맨드 꽃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원모먼트의 임규형 대표를 만났다. 미국의 온디맨드 스타트업 ‘블룸댓’ 통해 영감 얻어 미국에 할리우드 스타 애슈턴 커처를 포함한 실리콘 밸리의 엔젤투자자들로부터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6천만 원)를 투자받은 꽃배달 스타트업 ‘블룸댓(BloomThat)’이 있다면, 한국에는 원모먼트가 있다. 원모먼트는 꽃이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배송하는 온디맨드 플라워 서비스다. 이제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7월 첫주에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