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모바일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Radish)’의 운영사 래디시 미디어(대표 이승윤)가 그레이록 파트너스, 로워케이스 캐피털 등 기관 투자자와 실리콘벨리 엔젤투자자로부터 약 190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출시된 래디시는 영미권 대상의 웹소설 플랫폼으로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무료와 유료, 혹은 프리미엄(Freemium)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Freemium) 콘텐츠는 발행 즉시 결제한 사용자에 한해 열람이 가능하고 일주일 후 무료가 되는 방식. 래디시 미디어에 투자한 그레이록 파트너스와 로워케이스 캐피털은 실리콘벨리를 대표하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