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시드 단계에서 1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은 드문 사례로, 디오리진은 자체 IP 개발과 사업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이 참여했다. 디오리진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사업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자의 주된 배경으로는 콘텐츠 IP의 중요성이 꼽힌다. 디바이스와 네트워크의 확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흥행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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