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희망해’ 서비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같이가치 with kakao’로 새롭게 태어난다. 카카오는 웹 기반의 형태의 ‘희망해’ 서비스를 카카오 계정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인 ‘같이가치 with kakao’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해’는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다. 지난 2008년 오픈 이후 930만 명의 네티즌들이 115억 원의 모금을 이뤄내는 등 국내 1위 모금 서비스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을 통한 참여가 쉽지 않았다. 개편된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는 기부 문화와 환경이 웹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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