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
식품 폐기물 솔루션 운영사 ‘제로원’,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1월 22일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솔루션 쓸모와 담비를 운영하는 제로원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로원은 감량센터 기반 위탁처리 서비스인 쓸모와 식품 폐기물 고속 감량기 담비를 통해 식품 폐기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부패하는 식품 폐기물을 부패하기 전에 건조해 재활용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건조 후 운반함으로써 운반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며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세원 제로원 대표는 “우리는 버려지는 것들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로원은 식품 폐기물을 단순히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식품 폐기물 순환경제 구축의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인 초기 건조 및 폐기물 유통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늘의 잔반이 내일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을 폐기물 시장에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로원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에 대전 6기로 선정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제로원(zero1ne.com)

폐배터리 재활용 ‘디와이이엔지’, 2년 연속 투자 유치
2024년 11월 1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와이이엔지(대표 신동엽)’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유망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와이이엔지는 에코프로파트너스와 KH벤처파트너스로부터 각각 10억원, 7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으며, 총 누적 투자액이 35억원에 이르게 되었다. 디와이이엔지는 폐배터리 및 공정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 블랙매스(리튬·니켈·코발트 등 유가금속)를 회수하는 설비 제작 업체로,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와이이엔지는 기존의 셀(Cell) 단위 재활용 공정을 개선해 모듈(Module) 단위 처리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탄소 저감형 모델을 개발했으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티웰’, 중기부 팁스 선정
2024년 11월 08일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티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과제에 2024년 11월 6일 선정됐다. 티웰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반려동물 아토피 개선에 특화된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와 기술 고도화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티웰은 전남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되었으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해외 마케팅, 창업 사업화 등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팁스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