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정비사 동행 중고차 점검 서비스 ‘카바조’, 헤이딜러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
2023년 12월 26일

카바조가 헤이딜러 운영사 PRN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카바조는 150명 정비사가 활동 중인 정비사 출장 검수 서비스다.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 전 매물 상태가 불안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카바조 점검을 예약하면, 정비사 동행 또는 단독 검수를 통해 매물 상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중고차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많은 중고차 피해가 예방되고 있다. 헤이딜러는 올해 초, 앱 내 신규 기능으로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를 출시했다. 시장에 나온 중고차 매물의 과거 이력을…

美, 중고차 거래 플랫폼 ‘비피(Beepi)’, 매각 실패하고 사업 접어
  ·  2017년 03월 14일

쉬운 중고차 거래를 목표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피(Beepi)’가 3년 만에 폐업했다. 비피는 설립 이후 모두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실리콘밸리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영업을 완전히 중단하고 직능별로 분리되어 매각 수순에 들어간 것. 폐업 전, 비피는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페어닷컴(Fair.com)’에 회사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취소됐고, 뒤이어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중고차 딜러 ‘디지디지(DGDG)’로도 매각을 타진했지만 테크크런치의 확인에 따르면 이마저도 불발에 그쳤다. 결국, 자금이 끊긴 비피는 ‘셔우드 파트너스(Sherwood Partners)’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임하고 재산청산신탁(Assignment for the…

방문 세차 서비스 페달링, SK엔카직영과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 추진
2016년 06월 21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문 세차 플랫폼 스타트업 페달링(Pedaling)은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과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페달링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엔카직영 고객을 대상으로 온ž오프라인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자동차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페달링의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세차 공법을 SK엔카직영 전국 직영점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 물 절약과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설립된 페달링은 세차를 원하는 차주와 전문적인 세차…

카센터와 연계한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치카’
2016년 04월 27일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치카(CHICAR)’가 카센터와 연계한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카는 전국 17곳의 제휴 카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 사용자가 판매할 자동차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해줌으로써 안전한 거래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판매자는 치카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17곳의 카센터에서 예약 및 점검을 받고 치카 앱에 차량을 등록한다. 제휴 카센터에서는 10년 이상의 정비 경력이 있는 정비사들이 치카의 자체 평가 항목을 통해 자동차를 점검하며, 치카는 사고 이력 정보 등을 종합해 소비자에게 제공 중이다….

현직 정비사가 만든 정비소 연계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렛카’ 출시
2016년 04월 04일

중고차를 구매해 본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내가 정말 제대로 된 차를 구매한 것인가?’ 의문을 가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중고차 구매자들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의 특성을 잘 아는 ‘자동차 정비사’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바로 에스씨엔의 김선호 대표다. 김 대표는 현재 대전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현직 정비사다. 김 대표는 2014년 12월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천년카 2호점’을 창업했다. 그는 약 9년간 창업을 준비했으며, 전국 30여 군데의 성공한 정비소에서 배운 노하우를 새천년카 2호점에 적용했다….

헤이딜러, 서비스 종료 50일만에 정상 재개
2016년 02월 25일

작년 12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으로 인해 서비스를 잠정 종료했던 내차팔기 비교견적 앱 ‘헤이딜러’가 25일부터 서비스를 정상 재개한다고 밝혔다. 헤이딜러는 개인이 보유한 중고차를 판매할 때 전국의 중고차 딜러들에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누구나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엄격한 딜러 정책을 적용해 사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출시 1년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28일 자동차 관리법…

중고차 앱 첫차, ‘2015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2015년 12월 03일

미스터픽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중고차 앱 ‘첫차’가 ‘2015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제작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데, 첫차는 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초의 중고차 앱이다. 특히 첫차는 △독창적인 서비스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UX·UI,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디자인적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미스터픽의 서비스 운영기획을 담당하는 한재승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서비스 ‘첫차’ 산업은행으로부터 15억 원 추가 투자 유치
2015년 11월 26일

중고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첫차’를 제공하는 미스터픽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총 1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스터픽은 지난 7월 동문파트너즈,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 3개사로부터 15억 원을 유치한 후, 4개월 만에 1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로써 미스터픽은 올 한 해 총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미스터픽이 2015년 1월 출시한 첫차는 현재 30만 이상이 다운받은 국내 대표적 모바일 중고차 O2O 서비스로,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하는…

중고차 거래 앱 ‘첫차’,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6월 19일

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이 18일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의 주요 투자부분은 다음카카오가 신규플랫폼 사업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유통기업, 오프라인 산업과 온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T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고차 분야는 이미 신차시장을 2배이상 상회할 정도로 시장규모가 성장했지만 산업화는 아직 부족한 상태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소비자의 어려움이 컸던 분야였다. 이런 환경 속에서 소비자에게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중고차 판매 서비스 ‘헤이딜러’, 더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2015년 05월 11일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인 중고차 경매 앱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PRND)가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헤이딜러’는 번거로운 출장방문 없이 개인이 스스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올리고, 정보를 입력해놓으면 집에서 전국 딜러들의 경쟁 견적들을 받아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헤이딜러’ 고객은 앱을 통해 자신의 차량 사진 5장을 찍어 올리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전국 딜러들을 매입 가격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비교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마음에 드는 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