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6월 12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와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위해제품의 유통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위해 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의 국내·외 리콜정보를 확인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위해 제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간 분쟁이 증가함에도, 개인간 거래에는 전자상거래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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