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구소멸 지자체와 혁신 관광스타트업의 협업으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던 ‘배터리(BETTER里) 프로젝트’가 확대 추진된다. 관광스타트업은 지방에서 사업의 기회를 찾고, 지방은 생활인구 증가를 꾀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2024 배터리’ 실증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다. 배터리는 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 영주에서 관광벤처를 포함한 관광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해 성과를 거둔…
제천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