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콘텐츠 플랫폼 ‘리디’, 간편결제 서비스 ‘리디페이’ 도입
2024년 05월 09일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디페이’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디페이는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수단의 폭을 넓히고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앞으로 ‘리디페이’를 통해 콘텐츠 구매 및 리디캐시 충전 등을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디는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인 ‘원터치결제’도 지원한다. 리디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원터치결제’ 사용을 설정하면 결제 비밀번호 없이도 클릭 한 번에 결제가 이뤄진다. 이 외에도 리디는…

학습 전자책 플랫폼 ‘노팅’,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디지털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2023년 09월 01일

학습 콘텐츠 전문 전자책 플랫폼 노팅은 고등학생 참고서 전문 출판사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고등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노팅은 보유중인 우수한 전자책 뷰어를 기반으로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뛰어난 고등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화 하여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디지털 디바이스 보급률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기존의 종이책으로 출간되던 학습 콘텐츠들을 디지털 디바이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팅은 고도화된 전자책 뷰어를…

‘비네이티브’, 대만 ‘타이완 모바일’ 가입자 대상으로 어학 콘텐츠 공급
2016년 11월 08일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가 대만 2위 통신사인 ‘타이완 모바일(Taiwan Mobile)’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네이티브’ 운영사인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지난 9월부터 준비 작업을 거쳐 타이완 모바일의 신규 전자책 서비스 ‘마이북(My Book)’을 통해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완 모바일’은 2014년 6월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4G 인터넷을 도입했으며, 740만 명(전체 통신 가입자의 약 25%)의 가입자를 보유한 대만 2위 통신사다. ‘타이완 모바일’은 신규 서비스인 ‘마이북’을 통해 14개 카테고리에 걸쳐 모두 4,000건의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을 유통하게 된다. ‘스마투스’는 ‘타이완 모바일’의 ‘마이북’ 출시에 맞춰 어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자책으로 미술관 안내를 받는다!” 리디북스, 아라리오뮤지엄과 손잡고 ‘전자책 가이드’ 도입
2016년 02월 23일

1등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아라리오뮤지엄과 손잡고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미술관 전시 작품 해설을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처럼 리디북스가 선보인 전자책 단말기인 ‘리디북스 페이퍼’를 사용해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읽으면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리디북스와 아라리오뮤지엄이 함께 선보이는 전자책 가이드는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아라리오 컬렉션에 대한 해설과 건축물에 대한 설명, 전시장 평면도 등을 한 권의 전자책으로 엮어 전시를 설명한다. 기존에는…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8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14년 12월 01일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네오플럭스 등 국내 4개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8일 더 벨의 보도에 따르면 리디북스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오플럭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는 아이폰이 처음 도입된 2008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해, 수입의 60~70%를 작가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고수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배대표는 지난 2012년 비석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형 서점의 경우, 전자책이 주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구현 수준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면서, “전자책 사업의 본질은 IT 업이라는 판단을 내려…

[beTECH] 어린이들을 위한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에픽
  ·  2014년 07월 15일

스타트업의 산실인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Palo Alto)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픽(Epic)이 어린이들을 위한 전자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에픽은 지난 1월 열두살 이하 어린이들만 구독(Subscribe)할 수 있는 전자책 스트리밍 아이패드용 앱을 론칭했다.한달에 5달러(약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5,000 권이 넘는 아동용 책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트리밍하여 볼 수 있다. 에픽은 아마존 킨들, 애플의 아이북스(iBooks), 오이스터(Oyster)같은 쟁쟁한 전자책 서비스가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를 공략한 전자책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다운로드와 비교하여…

인텔, 디지털교과서 스타트업 Kno 인수하며,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
  ·  2013년 11월 11일

인텔이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Kno를 인수하며,  교육 영역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인텔이 Kno를 인수한 가격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임은 틀림없다. 실제로 Kno는 앤더르센 호러위츠 Andreessen Horowitz 와 SV Angel과 같은 실리콘벨리의 탑 벤처 캐피탈에서 $73M(약 730억)을 유치한 바있다. 투자자들로부터, 실제 이익을 창출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었던, Kno의 입장에서 인텔의 인수 제의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Kno는 2009년 학생들의 무선 교육 시스템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시작하였는 데, 태블릿 PC의 등장으로 사업모델을  디지털…

[1년전IT/스타트업은?]아이포트폴리오, eBOOK 시장에 뛰어들고 난 후 1년의 기록
  ·  2013년 08월 07일

eBOOK 시장,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디바이스의 발전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 분명히 폭발적으로 성장할 분야이다. 하지만 독자의 독서 습관, 출판 생태계 변화, 디바이스의 한계 등으로 인해 과거의 예상 만큼 급격한 성장을 보이지 않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eBOOK 시장에 지금으로부터 1년여전, 실용도서라는 niche 마켓을 타겟으로 도전장을 낸 6개월 차(당시 기준) 새내기 스타트업이 있었다.  전 세계 콘텐츠 플랫폼 강자를 꿈꾼다 – 아이포트폴리오 (2012. 8.8) 여행도서. 여행 갈 때 고작 한 번 보지만 안 볼 수는…

[포르투갈]종이책과 전자책의 경계를 허문다, Bridging Book
  ·  2013년 06월 10일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자책 및 전자책 단말기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54.5%(중복응답)가 전자책의 느낌과 종이책의 느낌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이유로 전자책을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종이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 매체만 바꾸어서 전자책으로 옮겨온 것에 매력을 느낄만한 차별점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시대가 온다고는 하나, 시중에 나오는 전자책은 이미 ‘종이책’으로 잘 팔린 책들로 다시 구매할 만한 매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디지털 상호 작용을 보조하기…

고등학교 교과서가 iPad 속으로, 일본의 전자책 시장은?
  ·  2013년 03월 29일

일본에서 초중고 교과서 출판사로 잘 알려진 ‘동경서적’이 지난 25일 iPad에 최적화시킨 2013년도 고등학교용 디지털교과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아 내용을 둘러보았다.

애플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선 아마존, 소셜 리딩 서비스 '굿리즈' 인수
  ·  2013년 03월 29일

콘텐츠 판매 기업 ‘아마존(Amazon)’이 소셜 리딩 서비스인 ‘굿리즈(Goodread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전자책 판매에 뛰어든 애플을 견제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굿리즈는 소셜 리딩 서비스로 사용자들끼리 구독한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난 2007년 1월에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돼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로부터 275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야후재팬이 새로 선보인 전자책 서비스, 컨텐츠가 답이다!
  ·  2013년 03월 18일

지난주 금요일 Yahoo!재팬이 자체 전자책 컨텐츠 제작 및 발행을 시작했다. 바로 유저들의 개인 창작 활동을 실제 전자책 발행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한 것인데, 그 소재가 독특하고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여져 둘러보았다.

맞춤형 소량 출판의 5가지 그림자
2013년 02월 01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자책과 맞춤형 소량 출판(이하 POD)을 이용한 종이책으로 2011년 5월에 처음 출간됐다. 전체 3권이 완간될 때까지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팔렸다. 급기야 랜덤하우스 자회사 빈티지 북스가 판권을 승계해서 2012년 4월 개정판을 냈다. 2012년 아마존 영국에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해리 포터’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었다는 발표를 했다.

미국에서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잘 나가?
  ·  2012년 12월 13일

‘미국에서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추월했다.’ 2010년에 국내 모 일간지 기사 제목이다. 오보다. 2010년에도 틀린 말이었고, 2011년, 2012년 현재도 틀린 말이다.

전자책 안 싸네
  ·  2012년 10월 23일

종잇값도 안 들고, 배송비도 없는 전자책은 왜 종이책보다 훨씬 싸지 않을까? 2천 원이면 안 될까? 전자책 가격이 6천원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는 이유.

전 세계 콘텐츠 플랫폼 강자를 꿈꾼다 – 아이포트폴리오
2012년 08월 08일

작년 11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2015년까지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전자교과서를 적용할 것이라는 스마트러닝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내시장 역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제 전자책은 모바일 업계가 가장 주목해야할 신인으로 떠올랐다. 전자책 및 디지털교과서 전문 벤처기업인 아이포트폴리오는 모바일 시장에서 전자책의 이러한 경쟁력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