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11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월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지쿠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리즈C 투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인 LB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해 BNK벤처투자, 에이피투자금융, 유진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싸이맥스가 후속 투자했다. 지바이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국내 1위 사업자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키웠다. 더불어 수익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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