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가 말하는 투자 철학
  ·  2015년 09월 24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소프트뱅크의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신흥 시장과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6월 소셜 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제1 통신 회사로 성장기에 있는 테크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해 8월에는 인도의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 스냅딜(Snapdeal)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아로라는 “소프트뱅크는 최근 1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육 등의 시장이 크다”라고 말하며 투자 시 고려하는 것은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쇼핑 후기 공유 앱 ‘브랜디, 5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9월 10일

브랜디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디는 쇼핑 후기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다. 투자금은 모바일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DSC인베스트먼트 측은 “브랜디는 창업팀이 e-커머스와 브랜드 산업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모바일쇼핑 분야에서 글로벌로 통할 수 있는 미디어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마케팅과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알토스벤처스, 중국 역직구 이커머스 ‘후이서울’에 300만달러 투자
2015년 08월 22일

알토스벤처스는 중국인 전용 역직구 뷰티커머스 후이서울을 운영하는 ㈜트릴리어네어(대표 송호원)에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후이서울은 2014년 11월 명동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인들의 급증하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올해 2월에는 온라인 뷰티커머스 후이서울을 오픈하여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송하고 있다. 후이서울은 가품에 대한 우려가 많은 중국 고객의 특성상 고객의 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체 뷰티컨설턴트를 통한 상담 및 카운셀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경쟁 플렛폼과의 차별화를…

애플, 러시아에서 유일한 직접판매창구인 온라인 판매 중단 등
  ·  2014년 12월 17일

[Bloomberg] 애플, 러시아에서 온라인 판매 중단 애플이 러시아의 유일한 직접판매창구인 온라인 판매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루블화가 폭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데요. 하루에도 10%가 넘게 루블화의 환율이 떨어지곤 해, 러시아에서의 판매 가격 책정이 어렵다는 것이 원인입니다. 이에 애플은 지난달 러시아에서 제품 가격을 25% 인상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판매 중단과 관련해 애플의 대변인인 알란 헬리(Alan Hely)는 “가격 책정을 개편하는 동안 러시아의 온라인 매장은 이용이 불가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The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