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해외에서 유명 펀드와 자산운용사를 통해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자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이후 2년 여만의 투자 유치에 힘입어 무신사의 기업 가치는 이전보다 1조원 가량 높은 3조원 중반으로 인정받았다. 무신사는 사모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서 주도하고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가 참가한 시리즈C(Series C) 라운드에서 2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2021년 3월 세콰이어캐피탈과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1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이후 2년 여만에 이뤄진 무신사의 신규 투자 유치에 해당된다. 무신사는 2019년 11월에 세콰이어캐피탈로부터…
웰링턴 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