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리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독일 스타트업 원더리스트 인수
  ·  2015년 06월 0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명 일정 관리 앱인 원더리스트(Wunderlist)를 개발한 독일 스타트업, 식스원더킨더(6Wunderkinder)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저널이 밝혔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천억~2천억 원 사이의 금액일 것으로 추정된다.  식스원더킨더는 2010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6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이며, 약 5번에 걸쳐서 얼리버드 벤처캐피털(Earlybird Venture Capital),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 아토미코(Atomico), 티벤처(T-Venture) 등으로부터 약 24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원더리스트 앱의 특징은 단순하고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현재 모바일 사용자라면 에버노트, 메모장, 투두 리스트 등 다양한 일정 관리 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beTECH] 원더리스트, 세상의 모든 리스트를 품겠다는 야망
  ·  2014년 08월 01일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이지만 미국과 독일에서 6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일정 관리(to do list) 어플리케이션인 원더리스트(Wunderlist)가 최근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세상의 모든 종류의 리스트를 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독일 베를린 기반 스타트업인 원더리스트는 2010년 론칭한 이래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 공유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리스트에 시간, 노트, 부가적으로 할 일 등을 덧붙이며 일정 및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원더리스트의 기본 서비스는 유료이지만 기업 고객을 위한 유료 버전인 ‘원더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