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각자대표 류중희, Kwon Oh Hyoung)가 업계 액셀러레이터(AC)로 활동한지 10년만에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퓨처플레이는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로서의 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 업계에는 밴처캐피탈이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추가 획득하거나 액셀러레이터 자회사를 설립한 경우는 있었지만, 액셀러레이터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 벤처캐피탈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퓨처플레이가 VC 라이선스를 획득한 데는 다가오는 12월 21일에 시행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영향이 크다. 기존에는 창업투자회사를 겸영하는 창업기획자는 양쪽의 투자의무를 모두 준수해야 하고, 행위제한도 각각 모두 적용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으로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에 대한 규제가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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